“선배님 함께해요” 정동원, 듀엣 파트너로 김준수→임태경 섭외시도 (‘뽕숭아학당’)
OSEN 이예슬 기자
발행 2021.07.07 22: 53

 '뽕숭아학당 : 인생학교’ 정동원이 김준수와 임태경에게 전화해 출연을 요청했다.
7일 밤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 : 인생학교' 에서는 도란도란 도란도란 듀엣쇼가 펼쳐졌다.
이날 정동원은 직접 듀엣 상대 섭외에 나섰다. 정동원은 “오랜만에 원샷을 받으니 기분이 좋네요.”라며 김준수에게 전화를 걸었다. 김준수는 그날 공연이 있다고 전하며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공연 없는 날 불러주면 달려가겠다. 파이팅해”라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정동원은 두 번째로 뮤지컬배우 임태경에게 전화를 걸었다. 임태경은 "그날 스케줄이 있는데 어쩌지?"라고 난감해 했고 정동원은 실망했다. 임태경은 이내 "동원이랑 노래하는 스케줄"이라며 출연을 약속했고 정동원과 파트너가 됐다.
임태경은 “처음 동원이한테 연락왔을때 반가웠고 그 사이 노래 실력이 늘었다”며 정동원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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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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