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구라 아들이자 가수 그리(김동현)가 여심 저격 미모를 과시했다.
지난 7일 오후 그리는 개인 SNS에 웃는 이모티콘과 함께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리는 화장실에서 양치를 하고 있는 모습.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이 눈길을 끈다. 또한 그리는 최근 17kg 증량에 성공하면서 벌크업을 했던 터라 한층 더 단단해진 피지컬을 자랑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리와 브랜뉴뮤직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한해가 "어깨에 모든 것을 품은 남자"라는 댓글을 남겨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물했다.
한편 그리는 지난달 8일 하이라이트 윤두준이 피처링으로 함께한 신곡 '봄이 가져가서'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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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그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