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2022시즌 이적생 베스트 일레븐이 공개됐다.
독일 축구 이적 전문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8일 공식 SNS에 새 시즌을 앞두고 적을 옮긴 선수들 중 베스트11을 선정해 발표했다.
4-4-2 포메이션에서 최전방 투톱 공격수로는 잘츠부르크서 레스터 시티로 이적한 팻슨 다카와 라이프치히 유니폼을 입은 안드레 실바가 이름을 올렸다.
![[사진] 트랜스퍼마르크트.](https://file.osen.co.kr/article/2021/07/08/202107080016776265_60e5c61a651bb.jpg)
측면 공격수로는 멤피스 데파이(바르셀로나)와 에밀리아노 부엔디아(아스톤 빌라)가 뽑혔다. 중원은 조르지니오 바이날둠(파리 생제르맹)과 하칸 찰하놀루(인터 밀란)로 구성됐다.
포백 수비수로는 다비드 알라바(레알 마드리드), 다요 우파메카노(바이에른 뮌헨), 이브라히마 코나테(리버풀), 아슈라프 하키미(파리 생제르맹)가 선정됐고, 골문은 미케 마이난(AC밀란)이 차지했다.
세계 최정상급 라이트백으로 꼽히는 아키미가 6000만 유로(약 807억 원)로 11명 중 최다 이적료를 기록했다. 라이프치히서 뮌헨으로 둥지를 옮긴 우파메카노가 4250만 유로(약 572억 원)로 뒤를 이었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