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형원, '글로벌 대세'→'만능캐' 되기까지..러브콜 쏟아지는 이유[Oh!쎈 레터]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1.07.08 10: 31

 그룹 몬스타엑스(셔누, 민혁,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 멤버 형원이 활동 영역을 넓혀가며 '만능캐'로 대세 행보를 펼치고 있다. 
몬스타엑스(MONSTA X) 형원은 데뷔 이후 지금까지 꾸준한 화보 작업으로 매번 색다른 매력을 뽐내왔다. 각양각색의 콘셉트를 소화해내며 '넘사벽 모델핏'을 자랑해온 형원은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하듯 광고 모델은 물론, 각종 화보와 뷰티, 패션, 요식업 등 내로라하는 업계에서 쇄도하는 러브콜을 받고 있다. 
특히 형원은 팀 내 최장신답게 황금 비율이 돋보이는 피지컬과 비주얼로 관심을 모았다. 2년 연속 서울패션위크 런웨이에 오르며 모델 뺨치는 모습을 보여준 형원은 남친룩의 정석인 사복 패션으로 훈훈한 이미지를 구축하는가 하면, 무대 위 보는 재미를 더하게 만드는 시원시원한 춤선으로도 화제성을 띄웠다. 

몬스타엑스 형원을 향해 쏟아지는 러브콜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만능 엔터테이너로 거듭나고자 끝없는 도전을 이어온 형원은 부캐 DJ H.ONE으로 여러 개의 싱글을 발매, 각종 페스티벌에 함께할 뿐만 아니라 유럽 최정상 DJ 지미 클래쉬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고품격 디제잉 실력을 입증하며 '노력파'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주기도 했다. 
본업인 음악 역시 성장 궤도를 달리고 있는 형원이다. 지난해 11월 발매한 정규 3집 'Fatal love(페이탈 러브)'에 자작곡 'Nobody Else(노바디 엘스)'로 첫 프로듀싱에 나선 형원은 해당 곡으로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차트 10위 진입이라는 쾌거를 이뤘고, 미니앨범 'One Of A Kind(원 오브 어 카인드)'에 작사로 참여한 'BEBE(베베)'와 자작곡 'Secrets(시크릿)'을 실으며 무궁무진한 음악적 색깔을 증명했다.
K팝을 이끄는 글로벌 대세에 이어 연기에도 다시 한 번 도전장을 내민 형원은 최근 웹드라마 '다시, 플라이'에 한요한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꿈과 사랑을 향한 예술 고등학교 소년, 소녀들의 성장기를 그린 K팝 뮤지컬 드라마를 통해 형원은 연기와 춤, 노래까지 선보이며 그의 매력을 가감 없이 드러낼 계획이다.
데뷔 이래 음악과 연기, DJ 등 한계 없는 스펙트럼으로 글로벌 팬들을 만나고 있는 형원.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도전하는 형원의 모습은 러브콜이 쇄도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몸소 설명해주고 있다.
한편 '글로벌 대세'에서 '만능캐'로 거듭나고 있는 형원은 현재 셔누, 아이엠과 함께 '2021 펩시 테이스트 오브 코리아 캠페인'에 참여, 이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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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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