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과 스윗한 일상을 공유했다.
7일인 어제, 소유진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특히 영상 속에서 백종원은 소유진을 위해 맛있는 세꼬시 쌈을 직접 싸주고 있는 모습.
소유진은 "이른저녁으로 남편이랑 회랑 생선조림이랑 쫄복튀김이랑 알탕 얼릉 먹고 집에 와서 애들 재우고 netflix보러 거실나오니 비가 좌르르~~"라면서 "아까 한잔했으니 참자 !!! ^^;; #계절한잔 저번주에 오픈한 깔끔하고 맛난 #해산물전문점 #교대맛집 ~ 집앞이라 단골예약 #도다리세꼬시 먹는법 알려주는 백주부 ㅎㅎ"란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훈훈한 일상을 공유했다.
백종원에게 맛있께 싼 쌈을 받은 소유진은 "나한테 주는 거야?"라며 귀엽게 묻는 등 여전히 달달한 잉꼬부부 모습을 보였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2000년 드라마 '덕이'로 데뷔해 2013년 1월 15일, 요리 연구가 겸 기업인인 백종원과 결혼했다. 이듬해 4월 첫 아들 백용희, 2015년 둘째 딸 백서현, 2018년 2월 셋째 딸 세은을 슬하에 두고 있다.
이들은 예능 프로그램과 SNS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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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유진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