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혜가 보험 재테크로 1억 원을 아낀 소감을 밝혔다.
박은혜는 최근 첫 방송된 MBC ON 예능 프로그램 '온에어 머니라이프(약칭 머니라이프)'에서 MC로 활약 중이다.
'머니라이프'는 주머니 속 숨어있는 돈을 찾아주는 보험 리모델링 쇼를 표방한다. 제작진은 불필요한 지출 중 항상 1위를 차지하는 보험료를 실제 사례자와의 상담을 통해 점검해준다는 계획이다.
이에 박은혜는 첫 방송부터 본격적으로 의뢰인들의 보험 상담을 진행하기 전 자신의 보험상태를 오픈하고 점검 받길 자처했다.
보험이 3개라고 당당히 밝힌 박은혜의 보험 점수는 30점이었다. 지인을 통해 9개나 가입했지만 정작 제대로 보장 받는 내용은 없이 돈이 줄줄 새는 상태였던 것. 이에 두 전문가에 의해 엉망진창이던 박은혜의 보험은 깔끔하고 효율적으로 정리됐다.
박은혜는 ''머니라이프'를 진행하게 되어서 너무 기대가 된다. 저 뿐만 아니라 보험에 대해 모르는 분들이 많은데 제가 여러분을 대신해서 전문가들에게 궁금한 것 물어보고 ‘이건 아니다’ 싶은 건 열심히 따져서 제대로 된 보험 정보를 드리겠다. 앞으로 기대 많이 해달라"라며 열혈 MC의 면모를 뽐냈다
특히 그는 방송 후 SNS를 통해 "제가 무슨 보험에 들었는지도 모르고 살아왔는데 이번에 매주 공부하고 있다"라며 "절약하세요. 1억이라니"라고 놀라움을 드러냈다.
박은혜가 출연하는 '머니라이프'는 매주 월요일 오전 8시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박은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