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50살을 앞두고 체격 키우기에 나섰다.
홍지민은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오늘 아침은 스테이크로 점심은 16가지 반찬에 3종류 생선구이에 아주 배터지게 묵고 또 그거 뺀다고 리핏 운동으로 불태웠습니당 !!!! 리핏 운동 짱 좋아요 옆에는 도스방 도스방 사랑의 언어가 함께 하는 시간인데 울 신랑 행복해하니 저두 참 좋고 감사하네요 마누라옆에 있다고 좋아해하니깐요”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 운동은 크로스핏아니구요 리핏이라는 운동입니다 !!!!! 크로스핏은 너무 강도가 높아서 부상이 많아서 새롭게 만드셨다 하네요 저처럼 체력없는 분들을 위해서요 운동초보도 가능 어째든 저처럼 바쁜스캐줄중에는 최고의 운동인거 같아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짧게 강하게 일단 저 먼저 좀해볼께요 신기한게 운동하니 체력이 생기네요 이제 곧 50 운동해야해용. 전 이제 엄마 단추키고 고고씽. 좋은 저녁 되세용!!!!!!!!”고 의지를 불태웠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홍지민이 머리카락이 젖을 정도로 열심히 운동하는 모습을 인증하고 있다.
한편 홍지민은 2006년 한 살 연상의 도성수 씨와 결혼해 2015년 첫째 딸 로시, 2017년 둘째 딸 로라를 낳았다. 출산 후 32kg을 감량했지만 요요가 왔다며 올해 초 다이어트를 다시 시작해 화제를 모았다. /kangsj@osen.co.kr
[사진] 홍지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