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주만과 김예린이 결혼 3주년을 맞았다.
윤주만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써 결혼한 지 3주년이래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윤주만은 “시간이 참 빠릅니다. 7월 7일. 만난지는 10년. 앞으로 천년만년 결혼기념일 케이크 먹어요. 사랑하고 고맙습니다”고 덧붙였다.
사진에는 결혼 3주년 케이크를 앞에 두고 쑥스러운 듯 양 볼에 손을 대고 있는 김예린의 모습이 담겼다. 이번 결혼 기념일은 윤주만, 김예린 뿐만 아니라 뱃 속의 아이까지 함께 셋이서 맞이하기에 더 의미가 있다.
윤주만은 최근 서울을 떠나 남양주로 이사했다. 함께 ‘달이 뜨는 강’에서 호흡을 맞춘 이지훈은 “형 어디로 이사오셨어요?”라고 물었고, 윤주만은 “너희 동네 남양주”라고 답했다.
한편, 윤주만은 최근 종영한 MBN ‘보쌈-운명을 훔치다’에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