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아들 윤후, 16살에도 여전한 먹성…아빠의 일침 "넌 프로가 아냐"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7.08 11: 03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의 여전한 먹성이 랜선이모들을 흐뭇하게 했다.
윤민수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깨달음”이라는 글과 함께 아들 후와 나눈 메시지를 캡쳐해서 올렸다.
윤후는 아빠가 “밥 먹어?”라고 묻자 “나 오늘 랍스터 먹기로 해서 그때까지 굶을거야”라고 답했다.

윤민수 인스타그램

이에 윤민수는 “넌 프로가 아니냐. 살짝 위를 늘려놔야 많이 들어간단다”라고 조언했고, 윤후는 “아 맞는 말이네”라고 납득했다. 아들을 설득한 윤민수는 “볶음밥 시킨다”라고 말했다.
윤후는 MBC ‘아빠 어디가?’에서 폭풍 먹방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16살이 된 지금도 여전한 먹성으로 랜선이모들을 흐뭇하게 했다.
한편, 윤민수는 2006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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