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이 성숙한 어른미를 자랑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신봉선이 출격한 가운데 ‘특선 라이브’ 코너 게스트로 그룹 2PM(JUN. K, 닉쿤, 택연, 우영, 준호, 찬성)이 출연했다.
2PM은 지난달 28일, 정규 7집 'MUST'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해야 해'로 맹활약 중이다. 이번 음반 'MUST'는 제목 그대로 '꼭 들어야만 하는 앨범'을 목표로 완성되었고 멤버들은 작품 전반 기획에 적극 참여했다.
이와 관련해 택연은 “저희들만이 보여줄 수 있는, 30대의 2PM이 보여줄 수 있는 음악이다. 여유 있는 섹시미가 있는 그런 곡이다. 많이 들어달라”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태균은 “짐승돌이라는 느낌이 강했는데 노래가 부드럽다”라고 칭찬했으며 멤버들은 “열정을 누르면서 어른미를 보여주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hylim@osen.co.kr
[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