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네고 이어 중고거래도 정복? 명품 가방도 내놨다 ('평생동안')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1.07.08 15: 45

방송인 장영란이 '평생동안'에서 중고 거래에 도전한다.
오늘(8일) 방송하는 SBS FiL 예능 프로그램 '평생동안' 7회에서는 장영란이 중고거래에 임한다.
최근 방송에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처음으로 중고거래에 도전하는 장영란은 명품가방부터 패딩, 원피스, 어린이용 영어 책 등 다양한 물건들을 잔뜩 내놓으며 넘치는 의욕을 보였다. 그는 ‘장영란 직거래’라는 타이틀로 의상들을 직접 입고 찍은 사진을 올리며 중고거래의 시작을 알렸다.

그간 웹 예능을 통해 탁월한 입담과 스킬로 성공적인 '네고'를 이끌어냈던 장영란은 “중고 거래에 나온 사람들이 나보다 훨씬 더 네고를 잘한다”라며 혀를 내둘러 궁금증을 유발했다.
장영란은 중고 거래를 초초하게 기다리던 중 첫 번째 문의를 받았고, 상대방은 진짜 장영란인지를 확인하며 네고 가능한지를 물었다. 장영란은 “첫 손님이니까 네고 해주겠다”라고 했지만, 상대방은 “바빠서 다음에 사겠다”라고 말해 장영란을 당황케 했다.
그런가 하면 첫 번째 중고거래를 하기 위해 모처에 도착한 장영란 앞에 의문의 남성이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장영란의 중고거래에 깜짝 등장한 남성은 누구일지, 과연 중고거래 경험이 부족한 장영란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처음부터 순탄치 않음을 예고한 만큼 장영란이 중고거래를 잘 성사시킬 수 있을지 오늘 밤 방송하는 ‘평생동안’ 본 방송을 기대하게 만든다. 오늘 밤 11시 방송. / monamie@osen.co.kr
[사진] SBS Fi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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