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 부탁한다" 던 하재숙, 이번엔 남편 ♥이준행의 깜짝 꽃다발 선물에 '헤벌쭉'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7.08 18: 19

배우 하재숙이 남편과 로맨틱한 일상을 공유했다. 
8일인 오늘, 하재숙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고성댁#이스방이랑#행숙이랑"이란 멘트와 함께 사진과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하재숙은 계곡에 발을 담그고 "시원하지?"란 멘트와 함께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고 있는 모습. 특히 남편 이준행이 그런 하재숙을 위해 깜짝 꽃다발을 들고 나타나는 로맨틱한 모습으로 부러움을 자아냈다. 

특히 하재숙은 지난 2일 남편이 몰래 배를 구매한 사실을 폭로하며 “혼을 내달라”, “현실적인 욕 부탁한다” 등의 글을 통해 남편을 공개적으로 저격했으나 며칠 만에 달달한 부부애를 과시해 눈길을 끈다.
이에 팬들은 "이렇게 달달할 수가 부러워요", "세상이 저 꽃들고오는 꽃을 든 남자는 준행씨인가요? 결혼 잘했네", "우왕 부럽다 나도 가서 계곡에 발 담그고 싶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재숙은 최근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극본 문영남, 연출 이진서) 27회에서 신마리아(하재숙)로 열연,  신혼여행 중 남편 배변호(최대철 분)와 아이를 남겨두고 갑자기 사망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를 당황케 만들었다.  
하재숙은 지난 2016년 비연예인 이준행 씨와 결혼했으며 현재는 고성댁으로 알려진 그녀가 SBS 예능 '동상이몽2'에 깜짝 출연해 남편과 함께 카페 창업 준비 중인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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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재숙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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