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디알엑스가 새로운 봇 듀오를 실험한다. ‘태윤’ 김태윤, ‘준’ 윤세준을 앞세워 개막 후 8연패를 탈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디알엑스은 8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리는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시즌 1라운드 경기에서 브리온을 상대한다. 지난 5일 대대적으로 로스터를 변경한 디알엑스는 봇 라인에 새로운 선수를 출격시킨다.
‘태윤’ 김태윤, ‘준’ 윤세준은 이번 경기에서 LCK 데뷔전을 치른다. 김태윤, 윤세준을 돕는 선수들은 기존과 동일하다. 상체는 ‘킹겐’ 황성훈, ‘표식’ 홍창현, ‘솔카’ 송수형이 선발로 출전한다.

이에 맞서 브리온은 ‘베스트5’ 라인업을 내보낸다. ‘호야’ 윤용호, ‘엄티’ 엄성현, ‘라바’ 김태훈, ‘헤나’ 박증환, ‘딜라이트’ 유환중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