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 다운’에서 엔씨티드림(NCT DREAM )이 1위를 차지했다.
8일 방송된 M.net 음악예능 ‘엠카운트 다운(이하 엠카)’가 전파를 탔다.
먼저 다양한 무대가 그려진 가운데,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 무대가 그려졌다.
이달의 소녀는 신곡 'PTT (Paint The Town)'(피티티 (페인트 더 타운) 를 공개, 우아함을 강조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압도, 화려한 의상과 더불어 강렬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물들여 여신 같은 아우라를 선사했다.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전소연은 신곡 '삠삠'(BEAM BEAM)의 첫 컴백 무대를 꾸몄다. 미니 1집 'Windy'(윈디)의 타이틀곡 '삠삠' 무대를 최초 공개, '키치'하고 '힙'한 곡 콘셉트에 걸맞은 비주얼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무더운 더위를 식혀줄 유쾌한 무대를 선사했다.
에스에프나인(SF9: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유태양, 휘영, 찬희)의 컴백 무대도 이어졌다. 이들은 미니 9집 ‘TURN OVER(턴 오버)’의 타이틀 곡 ‘Tear Drop’ 무대를 최초로 공개, 남다른 피지컬에서 만들어지는 세련된 춤선과 독보적인 표현력을 더해 ‘Tear Drop’에 담긴 깊은 서사를 몰입도 높게 표현했다.

데이식스(DAY6:성진, Jae, Young K, 원필, 도운)의 무대도 최초공개됐다. 데이식스는 미니 2집 'Right Through Me'(라이트 쓰루 미)의 타이틀곡 '뚫고 지나가요’를 공개, 한층 분위기 있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시크한 포즈와 서사가 담긴 눈빛으로 팬들을 흡입시켰다.
5년만에 완전체 어른섹시로 돌아온 2PM(JUN. K, 닉쿤, 택연, 우영, 준호, 찬성)의 무대 ‘해야 해’ 무대도 그려졌다. 정규 7집 ‘머스트(MUST)’는 2016년 이후 5년 만에 발표한 앨범으로, 2세대 아이돌의 건재함을 증명했다.
특히 소매를 걷어 올리며 직진하는 포인트 안무 '소매춤'이 퍼포먼스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업그레이드된 'K-섹시’였다.
그룹 소녀시대 태연(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신곡 ‘Weekend’(위크엔드) 무대도 최초공개됐다. 밝은 에너지가 돋보이는 신곡 ‘Weekend’ 무대를 첫 선보인 태연은 플라밍고 춤 등 상큼발랄한 포인트 동작과 테이블을 활용한 안무, 다양한 대형 변화가 어우러진 경쾌한 무대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규현 역시 컴백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상큼한 안무가 돋보이는 신곡 ‘투게더 (Together)’를 공개, 설렘과 청량한 여름 분위기와 함께 담아내 곡의 몰입도를 극대화시켰다.
1위후보 NCT DREAM (마크, 런쥔,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의 무대를 만나봤다. 첫 번째 정규앨범 리패키지 타이틀곡 ‘Hello Future’에서 팔색조 매력이 돋보이는 청량돌의 정석으로 퍼포먼스를 폭발, 이 가운데 1위 후보에서 , 브레이브걸스(민영, 유정, 은지, 유나)의 ‘치맛바람’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NCT DREAM 멤버들은 "모든 SM식구들에게 감사드린다, 계속 꿈과 희망을 전하는 팀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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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엠카운트 다운’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