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사이먼디가 발라드 그룹 정상동기로 활동하는 소감을 남겼다.
사이먼디는 8일 오후 생방송된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토요일에 '음악중심' 데뷔하고 힙합 공연을 하러 갔는데, 끝나고 나서 랩이 불편했다. 그 감을 찾고 있다"라고 말했다.
같은 정상동기 멤버인 이상이와 이동휘도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이상이는 "어안이 벙벙하고 신기하다. 음악을 처음 냈는데, 음원 차트에도 들어가서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이동휘는 "돌아다니다보면 노래 잘 듣고 있다고 인사 해 줄때, 감사하다고 인사를 하고 멈춘다. 너무 황당하다. 최근에 노래 잘 듣고 있다는 인사를 너무 많이 듣고 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