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 변신마'로 활약 중인 개그우먼 홍현희가 걸그룹 못지 않은 미모로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8일인 오늘 개그우먼 홍현희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순한혀니♡"란 멘트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홍현희는 마치 걸그룹을 연상하게 하는 물오른 미모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이에 배우 박솔미는 "누..구?"라는 농담을 던질 정도로 나날이 예뻐진 모습이다.
팬들 역시 "연쇄 변신마로 걸그룹 도전하더니 진짜 걸그룹 되셨음", "아 너무 예쁘다 제이쓴씨랑 곧 2세 갖겠는데요", "어떻게 하면 저렇게 살 뺄 수 있는 건지 궁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홍현희가 독하게 다이어트 중인 사실이 알려졌던 바. 다이어트 관련 제품의 화보를 찍기 위해 트레이드 마크인 이중턱과 퉁퉁한 살 대신 날씬해진 몸매와 복근을 뽐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후에도 다이어트를 선언한 홍현희는 식이조절과 운동을 병행하며 꾸준히 몸 관리에 집중해 보는 응원을 받고 있다.
Ehgks 최근 2세계획을 밝힌 홍현희가 어제인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랜선장터’(연출 손자연)에 출연해 전복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홍현희는 이날 “2세 준비하는데 (전복이) 도움이 돼요?”라며 능청을 떨자, 송가인의 동창들은 긍정적인 대답으로 맞받아쳤고, 이에 홍현희가 “그럼 나 태명 (전)복이로 지을래!”라며 즉석에서 태명까지 결정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2007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홍현희는 SBS '웃찾사’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2018년 10월에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현재 각종 방송 활동 및 '홍쓴TV'를 운영 중이다.
/ssu0818@osen.co.kr
[사진] ‘홍현희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