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의생2' 정경호, 심장 아픈 딸 둔 부모 위로 "먼저 포기 안해"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1.07.08 21: 51

 '슬기로운 의사생활2'의 정경호가 심장이 아픈 딸을 둔 부모의 마움을 따스하게 어루만졌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2'에서 김준완(정경호 분)은 수술로 바쁘게 병원 생활을 하고 있다.
준완은 수술을 앞두고 심장이 아픈 환자 은지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들었다. 다행스럽게 은지는 위기를 넘겼다.

'슬의생2' 방송화면

은지의 부모님은 매일매일 불안감에 떨면서 김준완에게 괴로움을 호소했다. 김준완은 "어머니 너무 잘하고 계시다. 은지도 잘 버텨주고 있다. 어머니만 포기 하지 않으면 저희가 먼저 포기하는 일은 없다. 심장 공여자 나올 것이고 은지 수술 받을 수 있다. 기운내시고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라고 위로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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