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이달의 소녀가 이번 신곡인 ‘PTT (Paint The Town)’ 뮤직비디오 비하인드부터 킬링파트까지 에피소드를 대방출했다.
8일 오후 공개된 V라이브와 OSEN 자체제작 '스타로드-이달의 소녀가 밝힌 'PTT' 킬링 파트? 세계관→뮤직비디오 비하인드 대방출‘편에 이달의 소녀가 출연했다.
이달의 소녀는 이번 신곡인 ‘PTT (Paint The Town)’에서 킬링파트를 꼽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어갔다. 멤버 최리가 킬링파트로 멤버 올리비아 혜의 ‘아우우~’하는 파트를 꼽으며 “혜주가 쑥스러워했지만 너무 잘나왔다”라고 칭찬했다. 올리비아 혜는 “아직도 쑥스럽다”고 답했다.
![[사진] '스타로드' 방송화면 캡쳐](https://file.osen.co.kr/article/2021/07/08/202107082201771798_60e6f827db083.jpg)
뮤직비디오에 대한 이야기도 계속됐다. 진솔은 “이번에 댄서분들 30여명과 함께했는데 이 군무씬이 기대됩니다”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멤버 츄 또한 “거기서 확실히 군무까지 함께하니까 꽉차보여서.. (좋았다)”고 말했다.
멤버 고원이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고원이 “촬영날이 최리 생일이었거든요. 멤버들이랑 열심히 축하도 해주고, 올리비아 혜 언니가 케이크를 사왔어요”라고 말하자 멤버들이 “스윗걸~”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이번 신곡 안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희진이 “진짜 이번 안무가 힘든 강도로 치면 1위”라고 말하자 최리 또한 “저희가 남자아이돌 커버도 많이 했는데 그것보다 힘들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 '스타로드' 방송화면 캡쳐](https://file.osen.co.kr/article/2021/07/08/202107082201771798_60e6f8282fd32.jpg)
이달의 소녀 멤버들은 방송을 통해 세계관에 대한 이야기에 대한 자부심을 보이기도 했다. 멤버 여진은 “뮤직비디오 장면 중에 하슬언니가 날개를 태우더라고요. 저희 전전 앨범 ‘So what’ 때 깃털이 타는 거랑 연관이 있지 않을까 싶었다”고 말했다. 다른 멤버들 또한 “유추해보세요!”라며 세계관에 대한 기대감을 조성했다.
멤버 진솔도 “가사에서도 많이 나오고, 뮤직비디오에서도 멤버들 다 퇴근하고 난 뒤에 ‘김립’이랑 세계관 장면을 같이 찍었단 말이에요”라고 했다. 멤버 김립 또한 “이번 뮤직디오는 세계관으로 가득찼다”며 기대를 더했다.
최리는 “멈춰서 보는 재미가 있어. 0.1초마다 바뀌는 장면이 있거든요. 소품들 하나하나까지. 시계, 이런 거 있잖아요. 다 세계관이기 때문에 재밌어요”라고 말했다.
한편 이달의 소녀의 네 번째 미니앨범 ‘&’(앤드)의 타이틀곡 'PTT (Paint The Town)'는 금기에 갇히거나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주체적으로 스스로 확립하고 재정립하여 우리의 색으로 ‘PTT (Paint The Town)’ 하겠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ddanei57@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