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에서 양파 소생 프로젝트가 그려진 가운데 최원영의 아내와 딸이 깜짝 등장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 ‘백종원의 맛남의 광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예빈과 백종원이 함께 양파밭으로 향했다. 요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숨은 주여깅지만 코로나19로 외식 문화가 사라진 찻에 결국 양파소비도 급락한 상황이었다.
농민은 “소비 급각만큼 심각한 건, 코로나19도 겹치고 소비를 못하니 조생종과 만생종이 문제”라며 심각한 상황을 전했다.
백종원은 “양파 어게인, 까도까도 또 양파의 부흥을 위해 구호를 외치자”고 했고 최예빈은 “양~파이팅! 외쳐보자”고 제안, 곽동연은 “혹시 더 좋은거 생각나면 나도 알려달라”며 견제하는 듯 신입 연구원들끼리 신경전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본격적으로 양파를 듬뿍넣은 가정식 양파 짜장밥을 만들어보기로 했다. 최원영이 양파 볶는 것을 직접 해보겠다고 도전, 백종원은 웍질 꿀팁도 전했다.
양파 짜장밥이 완성됐다. 최원영은 “너무 맛있다, 굉장히 건강한 맛”이라며 감탄, 양파를 오래 끓여 부담없이 먹기 좋은 식감이라 했다. 백종원은 아이들과 먹을 수 있다고 추천했다.
최예빈도 “시켜먹는건 기름이 많아 살찌는 느낌인데 이건 건강한 느낌”이라 공감,곽동연도 “재료 하나하나가 음식에 푹 녹아든 느낌”이라 감탄했다.
분위기를 몰아 양파요리 대결을 펼쳤다. 곽동연과 최원영이 칼자루를 잡았다. 먼저 최원영이 집에서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내에 이어 큰 딸까지 깜짝 등장했다.
다시 맛남의 주방이 그려졌다. 우여곡절 끝에 최원영은 그토록 원했던 양파 꽃튀김을 마침내 성공시켰다. 하지만 맛은 실패한 모습.
이를 본 백종원이 양세형과 함께 컬래버로 재도전했고, 빈틈없이 튀겨졌다. 맛 역시 완벽한 맛을 완성했다.
한편, ‘맛남의 광장’은 지역의 특산품이나 로컬푸드를 이용해 기존에 맛볼 수 없었던 신메뉴를 개발, 휴게소, 철도역, 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만남의 장소에서 교통 이용객들에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9시, SBS를 통해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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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맛남의 광장’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