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이영이 두 명인 줄” 최원영家 공개, 딸과 데칼코마니급 '붕어빵母女' (ft.양~파이팅)[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7.09 09: 30

‘맛남의 광장’에서 최원영의 아내 심이영이 딸과 데칼코마니 붕어빵 미모로 등장했다. 특히 딸은 단발머리까지 엄마인 심이영고 똑같은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 ‘백종원의 맛남의 광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경북 상주 참외를 살리기 위한 프로젝트가 시작된 가운데, 모두 참외 손질에 나섰다. 이어 참외 착즙 주스를 완성하며 광장을 찾은 손님들을 위해 갈증해소 참외주스를 선보였다. 평범했던 참외의 새로운 발견이었다. 

최예빈은 빠르게 참외 장사에 돌입했다.그러면서 “장사가 처음이라서 미흡한 점을 이해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하면서도 참외 설명과 함께 홍보 멘트까지 더하며 꼼꼼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500키로 참외를 모두 완판하긴 어려운 상황. 곽동연은 “지나가는 손님들에게 홍보하겠다”며 호객행위에 나섰다. 어느새 2키로 무게까지 가늠할 수 있을 정도. 
최원영은 “인간 저울 탄생했다”며 다들 전문가가 된 모습을 보였다. 
며칠 후, 최예빈과 백종원이 함께 양파밭으로 향했다. 요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숨은 주여깅지만 코로나19로 외식 문화가 사라진 탓에 결국 양파소비도 급락한 상황이었다. 
백종원과 최예빈이 멤버들이 있는 ‘맛남’ 주방에 도착했다. 힘으로 양파 박스를 순조롭게 옮기는 백종원을 보며 최원영은 “아스파라거스 효과인가, 깜짝 놀랐네”라며 자양강장제 효능을 톡톡히 한 아스파라거스 힘의 놀라워했고, 백종원도 웃음이 터졌다. 
백종원은 “양파 어게인, 까도까도 또 양파의 부흥을 위해 구호를 외치자”고 했고최예빈은 “양~파이팅! 외쳐보자”며 힘을 안겼다. 
그 사이 양파 짜장밥이 완성됐다. 최원영은 “너무 맛있다, 굉장히 건강한 맛”이라며 감탄, 양파를 오래 끓여 부담없이 먹기 좋은 식감이라 했다. 백종원은 아이들과 먹을 수 있다고 추천했다. 
최예빈도 “시켜먹는건 기름이 많아 살찌는 느낌인데 이건 건강한 느낌”이라 공감,곽동연도 “재료 하나하나가 음식에 푹 녹아든 느낌”이라 감탄했다. 
급기야 모두 “집에 싸가고 싶다”고 하자, 백종원은 “나를 데리겨라’고 센스있게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분위기를 몰아 양파요리 대결을 펼쳤다. 곽동연과 최원영이 칼자루를 잡았다.  최원영이 양파를 비장하게 양파를 썰자, 백종원은 “설마 그거를?”라며 깜짝, 양세형도 “튀기면 꽃 처럼 되는 걸 하려나보다”며 눈치챘다.  
먼저 최원영이 집에서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내에 이어 큰 딸까지 깜짝 등장, 특히 딸은 엄마 심이영과 판박이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우여곡절 끝에 최원영은 그토록 원했던 양파 꽃튀김을 마침내 성공시켰다. 하지만 맛은 실패한 모습. 
이를 본 백종원이 양세형과 함께 컬래버로 재도전했고, 빈틈없이 튀겨졌다. 맛 역시 완벽한 맛을 완성했다. 양세형과 백종원은 “최원영의 의도는 알았다”면서 시도는 좋았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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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맛남의 광장’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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