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성장한 최원영♥심이영 딸, 등장만으로도 ‘시선강탈’ (ft.양파 연구) (‘맛남’)[어저께TV]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7.09 06: 54

‘맛남의 광장’에서 잠깐이었지만 최원영 아내 심이영과 판박이 미모인 딸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 ‘백종원의 맛남의 광장’에서 심이영이 딸과 깜짝 등장했다 
이날 양파 프로젝트가 시작된 가운데 백종원과 최예빈이 멤버들이 있는 ‘맛남’ 주방에 도착했다. 힘으로 양파 박스를 순조롭게 옮기는 백종원을 보며 최원영은 “아스파라거스 효과인가, 깜짝 놀랐네”라며 자양강장제 효능을 톡톡히 한 아스파라거스 힘의 놀라워했고, 백종원도 웃음이 터졌다. 

백종원은 “양파 어게인, 까도까도 또 양파의 부흥을 위해 구호를 외치자”고 했고최예빈은 “양~파이팅! 외쳐보자”고 제안, 곽동연은 “혹시 더 좋은거 생각나면 나도 알려달라”며 견제하는 듯 신입 연구원들끼리 신경전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본격적으로 양파를 듬뿍넣은 가정식 양파 짜장밥을 만들어보기로 했다.  최원영이 양파 볶는 것을 직접 해보겠다고 도전, 백종원은 웍질 꿀팁도 전했고 최원영은 순조롭게 하는가 싶더니 프라이팬에 재료를 흘리는 대참사를 보였다. 
그 사이 양파 짜장밥이 완성됐다. 최원영은 “너무 맛있다, 굉장히 건강한 맛”이라며 감탄, 양파를 오래 끓여 부담없이 먹기 좋은 식감이라 했다. 백종원은 아이들과 먹을 수 있다고 추천했다. 
최예빈도 “시켜먹는건 기름이 많아 살찌는 느낌인데 이건 건강한 느낌”이라 공감,곽동연도 “재료 하나하나가 음식에 푹 녹아든 느낌”이라 감탄했다. 급기야 모두 “집에 싸가고 싶다”고 하자, 백종원은 “나를 데리겨라’고 센스있게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분위기를 몰아 양파요리 대결을 펼쳤다. 곽동연과 최원영이 칼자루를 잡았다.  최원영이 양파를 비장하게 양파를 썰자, 백종원은 “설마 그거를?”라며 깜짝, 양세형도 “튀기면 꽃 처럼 되는 걸 하려나보다”며 눈치챘다.  
먼저 최원영이 집에서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내에 이어 큰 딸까지 깜짝 등장, 최원영 딸은 “아빠 그거 찍는 거야?”라며 최원영의 개인 유튜브 채널을 언급, 최원영은 “TV나오는 거다”며 자상하게 설명했다. 무엇보다 잠깐 이었지만 엄마 심이영과 판박이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옆에 있던 심이영도 최원영을 도우려 옆에서 깜짝 등장, 최원영을 도와주는가 싶더니, 혼자 숙제를 할 수 있도록(?) 자리를 피해준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맛남의 광장’은 지역의 특산품이나 로컬푸드를 이용해 기존에 맛볼 수 없었던 신메뉴를 개발, 휴게소, 철도역, 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만남의 장소에서 교통 이용객들에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9시, SBS를 통해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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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맛남의 광장’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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