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미의 며느리이자 배우로도 활동 중인 서효림이 딸과의 근황을 전헸다.
8일인 오늘 새벽, 서효림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나 오늘 드레스업 해봤어요 +400days"이라면서 "도치맘은 기절…"이란 멘트와 함께 딸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딸 조이는 선글라스에 붉은 색 원피스를 착용하며 떡잎부터 모델포스를 뽐내고 있는 모습. 특히 할머니인 김수미와 닮은 모습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팬들은 "누가 할머니가 김수미 아니랄까봐 포스가 넘쳐", "딸인데 씩씩해보여", "진짜 김수미씨 느낌도 나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효림은 2019년 김수미의 아들인 정명호 대표와 결혼했고, 지난해 6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최근 정명호와 딸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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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효림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