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주원이 직접 디자인한 캐릭터 티셔츠 선물을 자랑했다.
이시영은 9일 자신의 SNS에 “헐크쌤 똑닮은 제작 티셔츠를 선물로 주셨다. 근데 그림도 디자인도 주원이가 주원이 했다는. 쌤 이거 입고 열운동 할께요.감사함돠”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이시영은 트레이너와 똑같은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있는 모습. 티셔츠에는 트레이너를 닮은 귀여운 캐릭터가 디자인돼 있다.

알고 보니 이 캐릭터를 주원이 디자인 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얼굴도 잘생기고 연기도 잘하는데 캐릭터 디자인까지 하는 ‘사기캐’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외식사업가 조승현 대표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인기 미국 드라마 ‘멘탈리스트’ 한국 리메이크 작품에 출연 예정이다. 주원은 넷플릭스 영화 ’카터‘로 찾아올 예정이다. /kangsj@osen.co.kr
[사진] 이시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