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민, 이성진과 카톡 공개 초강수 "이게 왕따 당한 사람과 대화냐" [전문]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7.09 08: 37

노유민이 이성진의 그룹 내 왕따 폭로에 대해 억울함을 표했다.
NRG 노유민은 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8년부터 성진이 형이 따돌림(왕따) 당했다고 주장을 하시는데 과연 이것이 따돌림을 받는 사람과의 대화 내용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왜 잘못된 정보로 멤버들 사이에 이간질 및 허위사실을 유포 시키시나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성진이형 정말 잘 됐으면 좋겠고, NRG 맴버 명훈이형, 성훈이, 하늘에 있는 천사 환성이 5명 모두 다 잘 되고 잘 살길 바라며 기도하고 응원하고 있는 NRG 맴버이자 한 사람입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노유민은 "NRG 맴버들의 대한 이런 불미스러운 기사들이 더 이상 안났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가슴이 너무나 아픕니다. 제발 간곡히 이렇게 부탁드립니다 #미안해 #천재일우 #엔알지 #NRG #노유민 #천명훈 #이성진 #문성훈 #김환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2019년 5월 노유민과 이성진이 주고받은 카톡 내용이 담겨 있다. 노유민은 "형 몸 관리 잘해요. 통풍 때문에 고생 많으신데"라며 안부를 물었고, 이성진은 "한 달째 침대서 못 일어나고 있다. 몸 관리 잘해라 건강이 우선이다"며 답장을 보냈다. 노유민은 "과연 이것이 따돌림을 받는 사람과의 대화 내용이라고 생각하시나요?"라며 억울한 마음을 내비쳤다.
앞서 이성진은 그룹 내에서 따돌림 피해를 받았다고 고백해 파장을 일으켰고, 이에 노유민과 천명훈 측은 "아티스트 본인과 직접 통화를 나누고 확인했는데 거짓말"이라며 "대응할 가치도 없다. 이성진의 발언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극구 부인한 상태다.
다음은 노유민이 SNS에 남긴 글 전문
2018년부터
성진이형이 따돌림 (왕따) 당했다고 주장을 하시는데
과연 이것이 따돌림을 받는 사람과의
대화 내용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왜 잘못된 정보로 멤버들사이에
이간질 및 허위사실을 유포 시키시나요?!
성진이형 정말 잘 됐으면 좋겠고
NRG 맴버 명훈이형 , 성훈이 ,
하늘에 있는 천사 환성이 5명 모두 다
잘 되고 잘 살길 바라며 기도하고
응원하고 있는 NRG 맴버이자 한 사람입니다
NRG 맴버들의 대한 이런 불미스러운
기사들이 더 이상 안났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가슴이 너무나 아픕니다
제발 간곡히 이렇게 부탁드립니다
#미안해 #천재일우 #엔알지 #NRG
#노유민 #천명훈 #이성진 #문성훈 #김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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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애동신당' 화면 캡처, 노유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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