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키운다' 싱글맘 조윤희 "딸-사생활 공개 부담감 컸다..3개월 고민"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7.09 15: 23

'내가 키운다' 조윤희가 출연 전 고민했던 이유를 공개했다.
9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JTBC 새 예능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구라, 채림, 싱글맘 조윤희, 김현숙, 김나영, 황교진 CP, 김솔 PD 등이 참석했다.
"육아가 체질"이라는 조윤희는 솔로 육아 2년 차이며, 5살 딸 로아와의 일상을 최초로 선보인다.

출연하기 전 고민했다는 조윤희는 "아이를 공개한다는 게 부담감과 내 사생활을 공개한다는 게 쑥스럽고 부담감이 컸는데, 아이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드는 게 컸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기간 고민해서 출연하게 됐다"며 "거의 한 3개월 정도는 고민했다"며 어렵게 출연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한편 '내가 키운다'는 다양한 이유로 혼자 아이를 키우게 된 이들이 모임을 결성해 각종 육아 팁과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김구라와 채림은 MC를 맡았고, 싱글맘 조윤희, 김현숙, 김나영은 자신들의 솔로 육아기를 보여준다. 9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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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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