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기방 아내 김희경이 육아맘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김희경은 9일 자신의 SNS에 “여행가서 옷은 안챙겨도 모자는 챙긴다는,, 애낳고 난 뒤에 더 심해진 나의 지론”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구박받고 빵터져서 엄청 웃었네(머리 감을 시간도 없어요. 소듕해 내 시간)”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김희경은 나풀거리는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캡모자를 쓰고 있는 모습. 머리 감을 시간도 없어 모자를 쓴 육아로 바쁜 엄마의 리얼한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쇼핑몰 CEO 김희경은 김기방과 2017년 결혼해 지난 해 12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kangsj@osen.co.kr
[사진] 김희경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