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측 "이영돈과 이혼조정 중 화해..부부의 연 이어간다" [공식]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7.09 16: 29

배우 황정음이 남편 이영돈과 이혼하지 않기로 했다.
9일 오후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OSEN에 "황정음이 이혼조정 중 남편 이영돈과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깊은 대화를 통해 다시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했다"며 공식 입장을 내놨다.
앞서 황정음은 지난해 9월 프로골퍼 출신이자 사업가 이영돈 대표가 결혼 4년 만에 이혼 소식이 알려졌다. 

당시 황정음은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고, 이에 대해 소속사 씨제스 측은 OSEN에 "황정음이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한 것은 사실"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소속사에 따르면, 황정음-이영돈 부부는 이혼조정 중 대화를 하면서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했고,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하면서 이혼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2월 이영돈 대표와 결혼했고, 이듬해 8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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