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 양미라 "아들, 이계인 표정으로 애교..아재스러워" [Oh!마이 Baby]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7.09 22: 41

양미라가 아들의 독특한 애교를 공개 자랑했다. 
양미라는 9일 오후 개인 SNS에 “한바탕 난리를 쳐놓고 이계인 아저씨 표정으로 애교를 부리는데 앜ㅋㅋㅋ 이거 애교맞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다 치워버리니 허무해하는 뒷모습까지도. 뭔가 아재스러운 너.... #모팔모 #민들레베이비D+401”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몇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양미라의 아들은 볼풀장에서 볼풀공을 꺼내 거실을 어지럽혀놨다. 기저귀만 차고서 사고치는 모습이 보는 이들을 절로 웃음 짓게 만든다. 
특히 엄마를 향해 독특한 애교 미소를 지어 랜선 이모들마저 흐뭇하게 한다. 양미라 역시 “사랑해 우리 귀요미”라는 문구로 애정을 내비쳤다. 
한편 ‘버거소녀’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던 양미라는 2018년 사업가 정신욱 씨와 결혼해 지난해 6월 첫 아들 서호를 낳았다. 이들 부부는 ‘아내의 맛’ 출연에 이어 SNS를 통해 단란한 가정을 공개하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