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민경이 이번엔 골프를 접수했다.
김민경은 9일 자신의 SNS에 “여자들끼리 첫 #라운딩 !!! 떨려 ~~ 너무 떨려 첫홀부터 비 ㅜㅜ #비 개인 후 #무지개 ~~~ 이제 열심히 #골프 쳐야지 ^^ 못하지만 지켜봐주세요”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그는 “이제 골프다 ~~~~ 우리 동생들 즐거웠다~~ 또 가자!! 나경아 특히 고생했어~~ #명랑골프”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및 영상을 덧붙였다.
영상에서 김민경은 시원하게 샷을 날리고 있다. ‘근수저’답게 놀라운 운동 신경을 뽐내고 있는 그다. 특히 꾸준한 운동으로 몸매를 관리해 골프웨어까지 캐주얼하게 소화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를 본 강재준은 “같이 가자!!”라는 댓글로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김민경은 “넌 너무 잘쳐”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민경은 최근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합류해 첫 경기에서부터 맹활약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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