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재숙이 춤바람이 났다.
하재숙은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오늘 날씨와 몹시 어울리는 선곡. 고성댁 얼마 전까지 배우. 요즘 자연인. 워라벨 최상. 고성에서도 여전한 춤바람”이라는 글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강원도 고성에서 살고 있는 하재숙은 동영상에서 예쁘게 원피스를 입고 바닷가 등대 앞에서 신나게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하재숙은 지난 2일 남편이 몰래 배를 구매한 사실을 폭로하며 “혼을 내달라”, “현실적인 욕 부탁한다”고 했지만 이후 남편에게 받은 꽃다발을 자랑하는 등 달달한 결혼생활을 자랑했다.
한편 하재숙은 2016년 비연예인 이준행 씨와 결혼해 강원도 고성에서 살고 있다. 최근에는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 출연했다. /kangsj@osen.co.kr
[사진] 하재숙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