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살 뺀 후 물오른 미모 자신감을 자랑했다.
홍지민은 9일 개인 SNS에 “오늘은 내맘대로 컨셉으로 ㅋㅋㅋ 나이 49에 뿌까머리 오늘은 도스방이랑 홍지민티비 촬영하러 갑니데이 ~~~~”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여러분 긍정 기운은 전파가 된다고 합니다”라며 “오늘도 긍정파워로 모두 모두 화이링입니당!!!!!!!!”이라고 팬들에게 특유의 에너지를 전달했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그는 풀메이크업을 하고서 한껏 신난 표정이다. 특히 꾸준한 다이어트로 날씬한 비주얼을 유지하며 뿌까머리까지 소화해 보는 이들을 절로 흐뭇하게 만든다.
한편 2006년 한 살 연상의 도성수 씨와 결혼한 홍지민은 2015년 첫째 딸 로시, 2017년 둘째 딸 로라를 낳았다. 무려 32kg를 감량해 화제를 모았는데 꾸준히 다이어트 하며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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