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지혜가 생방송을 앞두고 유통기한이 4개월이나 지난 우유를 먹은 걸 인증했다.
김지혜는 10일 자신의 SNS에 “에잇 멸균이라고 유통기한 긴게 아니구만. 쟁겨두고 천천히 먹을라했더니”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은 김지혜가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를 먹고 남편인 개그맨 박준형과 나눈 대화를 캡처한 것으로, 김지혜는 “나 어째”라며 걱정했다.
이에 박준형은 “나라면 끄떡 없을 텐데..조심조심히.. 장체크를 해보도록 해요. 방송 중에.. 급하면 생방이고 뭐고 뛰게 되어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한김지혜는 2005년 박준형과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뒀다. 이들 부부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했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지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