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일기 2021'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면서 마무리됐다.
MBC 창사 60주년 특집 ‘다큐 플렉스-전원일기 2021’(연출 김현기, 이하 ‘전원일기 2021’)가 4부 '위대한 유산'을 마지막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전원일기 2021’ 4부는 수도권 가구 기준 6.3%의 시청률로 '다큐 플렉스' 자체 최고 시청률을 한번 더 경신했다. 특히, '쌍봉댁 ' 이숙의 '노마아빠' 이계인을 향한 마음 고백 장면은 7.3%의 시청률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지난 9일 방송된 '전원일기 2021-위대한 유산' 편에서는 김혜자, 유인촌, 고두심을 비롯해 배우를 그만두고 무용교수로 변신한 조하나와 프로게임단 감독이 된 강현종의 근황이 공개됐다. 여기에 응삼이 고(故) 박윤배의 마지막 스토리가 더해지기도 했다.
한편, MBC 창사 60주년 특집 '다큐 플렉스-전원일기 2021'은 22년간 방송한 최장수 국민 드라마 '전원일기'의 마지막 동창회를 통해 매회 시청자들을 추억 속으로 이끌며 큰 호평을 받았다.
/ hsjssu@osen.co.kr
[사진] '다큐 플렉스-전원일기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