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살’ 김지수, 한정식집인 줄..요리금손이었네 “몸이 축나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1.07.10 14: 13

배우 김지수가 요리 금손임을 인증했다.
김지수는 10일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차린 집밥~바쁘고 더워서 입맛없고, 귀찮다고 대충 시켜먹고 밖에서 먹고 그랬더니 몸도 축나는것 같고, 또 뭘 시켜먹으면 일회용 용기가 어마무지하게 나와서 걱정도되고...쓰레기 많아져 버리는것도 일이고..짬짬이 다시 열심히 차려먹어야겠다 생각이 드네요(그치만 밥 차리는건 참 일이에요)”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덥고 힘들어도 모두들 오늘도 잘 챙겨드시는 하루 되세요~”라며 “참~곰취 쌈싸먹고 싶어 데쳤는데 곰취는 데칠때 끓는 물에 소금이 아니라 설탕을 넣고 데치시면 잎이 훨씬 부들부들해져서 먹기도 좋고 색도 진하게 살아나요”라고 팁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김지수는 직접 만든 반찬과 찌개 등으로 한끼 식사를 차린 모습. 마치 한정식집처럼 정갈하게 플레이팅해 눈길을 끈다.
한편 김지수는 tvN 새 드라마 ‘하이클래스’에 출연한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지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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