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감독 빙부상’ 베트남축구협회장의 공식 애도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1.07.10 17: 36

박항서 감독의 빙부상에 베트남 전체가 슬픔에 빠졌다. 
박항서 감독이 장인상을 당해 10일 한국으로 귀국했다. 박 감독은 월말까지 국내에 머물 예정이다. 
박 감독의 비보를 전해들은 레꽝하이 베트남축구협회장을 비롯해 베트남축구협회 및 대표팀 선수들이 공식적으로 애도를 표했다. 

베트남 ‘징뉴스’는 “박 감독은 한국풍습에 따라 장례식에 참여한 뒤 아시아월드컵 3차 예선 준비를 위해 귀국할 예정”이라 전했다. 
베트남대표팀은 8월 23일 집결해 9월 2일 홈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할 예정이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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