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감독의 빙부상에 베트남 전체가 슬픔에 빠졌다.
박항서 감독이 장인상을 당해 10일 한국으로 귀국했다. 박 감독은 월말까지 국내에 머물 예정이다.
박 감독의 비보를 전해들은 레꽝하이 베트남축구협회장을 비롯해 베트남축구협회 및 대표팀 선수들이 공식적으로 애도를 표했다.

베트남 ‘징뉴스’는 “박 감독은 한국풍습에 따라 장례식에 참여한 뒤 아시아월드컵 3차 예선 준비를 위해 귀국할 예정”이라 전했다.
베트남대표팀은 8월 23일 집결해 9월 2일 홈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할 예정이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2021/07/10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