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가 40대 첫 생일에 독박 육아를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양미라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0대 첫생일♥ 다들 오늘 뭐하냐고 묻는데 저 오늘도 독박 육아 합니다 그래도 우리 들레와 함께라 더 뜻깊은 나의 40살 생일 오늘도 힘차게 놀아보자 우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양미라가 집에서 아들 서호 군을 돌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양미라는 마흔 살 생일날 남편 없이 2살 아들을 혼자 돌보는 독박 육아에 당첨됐고, 서호 군은 머리에 40살을 의미하는 숫자 초를 꽂았다. 양미라는 우울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우리 들레와 함께라 더 뜻깊다. 힘차게 놀아보자"는 멘트를 덧붙였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사업가 정신욱 씨와 결혼했고, 지난해 6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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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양미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