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박지연 “결혼식 때 미니드레스, 무모한 도전이었지만 또 입고 싶어”[전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1.07.10 16: 11

개그맨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결혼식 당시를 회상했다.
박지연은 10일 자신의 SNS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스토리에 올려놓고 많은 질문 보내주셨는데 답을 못했..어요.. 죄송해요. 또르르 쉬운게아니더라구요… 감사해요 많은 질문들 질문에 대한 답을 생각하다보니 많은 생각이 나더라구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질문 중에 결혼식 사진 물어보신 질문에 옛날사진 찾아보는데 추억돋았어요. 본식에서 미니드레스 입었던(뒤에는 길게가렸어요)저 기억하시는 분들 계시나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저때는 완전 무모한 도전이었는데 다들 본식은 아니여도 웨딩사진 촬영때 미니드레스 많이 입으셨죠?”라며 “죽기전 리마인드웨딩을 할수있다면 꼭 다시한번 입어보고싶네요”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다들 코로나 격상으로 답답하고 힘드시죠? 조금만 우리 화이팅해요”고 덧붙였다.
한편 이수근, 박지연은 12살차 부부로 2008년 결혼해 그해 큰아들 태준 군을, 2010년 둘째 아들 태서 군을 품에 안았다.
이하 박지연 SNS 전문.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스토리에 올려놓고
많은 질문 보내주셨는데 답을 못했..어요..
죄송해요. 또르르
쉬운게아니더라구요…
감사해요 많은 질문들
질문에 대한 답을 생각하다보니
많은 생각이 나더라구요?
질문중에 결혼식 사진 물어보신 질문에
옛날사진 찾아보는데 추억돋았어요
본식에서 미니드레스 입었던(뒤에는 길게가렸어요)저 기억하시는 분들 계시나요?
저때는 완전 무모한 도전이었는데
다들 본식은 아니여도
웨딩사진 촬영때 미니드레스
많이 입으셨죠?
죽기전 리마인드웨딩을 할수있다면
꼭 다시한번 입어보고싶네요
다들 코로나 격상으로 답답하고 힘드시죠?
조금만 우리 화이팅해요..
/kangsj@osen.co.kr
[사진] 박지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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