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결혼 5주년 선물로 으리으리하게 명품백+옷+구두까지? “이거면 족하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1.07.10 17: 16

방송인 박슬기가 남편의 결혼 5주년 선물을 공개했다.
박슬기는 10일 자신의 SNS에 “다섯 번째 결혼기념일. 꼬옥 내가 해야 뭘 하는 우리 신랑. 기부 앤 테이크 확실하셔”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C사 명품옷과 구두, 가방이 나란히 놓여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실제 제품이 아니었다.

박슬기는 미니어처 모양의 명품옷을 들고 “내 인생 샤넬은 이거면 족하지”라고 하는가 하면 명품백 모양의 미니어처를 들고 “다행히 요건 2주년째 사줬었어. 한창 때였지. 캬하~”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박슬기는 “넘 예뻐요. 석고 방향제 중에 최고인 듯. 제주에도 계시고 재주도 있고 이름도 예쁘당”라며 명품옷과 구두, 가방이 모두 석고방향제였다고 밝혔다.
한편 박슬기는 공문성 씨와 2016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박슬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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