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주아가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명품백을 공개했다.
신주아는 10일 유튜브 개인채널 ‘에브리데이 신주아’에 ‘태국댁, 신주아’ 최애백! BEST6! 최초공개!!! my bag’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신주아는 “신여사입니다^^ 오늘 드디어 in my bag!!!! 신여사가 애정하는 아이들을 소개할게요. 에르메스?샤넬?등등등 내돈내산 찐가방들! 오늘도 감사해요”라고 했다.
동영상에서 신주아는 드레스룸에 들어가 명품백으로 가득한 선반에서 명품백들을 하나씩 들고 소개했다. 먼저 에르메스 버킨백을 들고 “이 아이는 참 듬직하다. 인생의 반을 함께한 아이다. 그만큼 가격도 아주 듬직하다.

샤넬 보이백을 들고 “나에게 특별한 아이다. 쿤서방하고 연애할 때 처음으로 사준 가방이다. 스타일리쉬하고 나에게는 쿤서방에게 처음 받은 선물이라 보물 같은 아이다. 쿤서방 사랑해요”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또한 보라색 에르메스를 들고 “특별한 곳에 갈 때 이 아이가 추파를 던진다. 선약이나 모임 있을 때 빛을 발한다. 색깔이 너무 예쁘다. 많은 분이 물어봤는데 요즘에는 에르메스 가방 구하기가 하늘에 별 따기다. 진작 사길 잘했다”며 자랑했다.
이어 샤넬의 일명 ‘기저귀백’을 들고 “너무 편하다. 가방에 많은 걸 넣고 다니는데 이 가방은 정말 편하게 들고 다닌다. 그래서 베이지색도 있다”고 했다.

가장 좋아하는 가방을 들고 “나는 큰 가방을 좋아한다. 에르메스의 이 아이는 막 들고 다녀도 된다. 이 가방 너무 사랑한다. 에르메스의 대표적인 오렌지 색깔이다. 켈리, 버킨백도 좋지만 이 가방을 추천한다. 너무 편하다. 오렌지 색깔이 어느 옷에나 다 어울린다”고 전했다.
신주아는 한정판 프라다백도 꺼내 “청바지나 시크한 포인트룩에도 잘 어울린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신주아는 “뭐니 뭐니 해도 그 중에서 제일 좋은 건 쿤서방이 처음 선물해준 백이다”며 다시 한 번 남편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kangsj@osen.co.kr
[사진] 동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