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송강과 동침 후 "병 같은 거 없지?" 의미심장 질문('알고있지만')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1.07.10 23: 25

 배우 한소희와 송강이 아찔한 동침을 이어나갔다. 
10일 오후 방송된 JTBC '알고있지만,'(이하 '알고있지만')에서는 애정이 흘러 넘치는 달달한 눈맞춤과 스킨십으로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높이는 송강(박재언 역), 한소희(유나비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알고있지만' 한소희는 송강과 한 침대에서 잠을 잔 뒤 학교에서 만나 "나는 우리 아무도 몰랐으면 좋겠어"라고 말했다. 또한 한소희는 "그래. 그러자"라는 송강의 대답에 "혹시 너 병 같은 거는 없지? 있어? 웃지마. 나 지금 진지하다고"라고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졌다. 

다행히 송강은 "그런 거 없다"고 고백했고, 두 사람은 데이트 약속을 잡으며 '알고있지만'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한편 JTBC '알고있지만,'은 사랑은 못 믿어도 연애는 하고 싶은 여자 유나비와 연애는 성가셔도 썸은 타고 싶은 남자 박재언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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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알고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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