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힐링 돼"..'전참시' 모델 아이린, 손연재 학원 방문 [종합]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1.07.11 00: 24

아이린이 손연재 학원을 방문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손연재에게 리듬체조를 배우는 아이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SNS 팔로워 210만 명을 둔 모델 아이린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아이린은 "패리스 힐튼과 친구라는 말에 그렇다. 요즘은 코로나로 좋아요만 눌러주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아이린은 "제가 할말이 있다. 병재 씨한테 f/w 제안을 했는데 디엠을 씹혔다"고 폭로했다. 이에 놀란 유병재는 "디엠이 너무 많이 와서.."라며 미안해했다.
이후 아이린의 일상이 그려졌다. 아이린은 매니저오 점심을 먹으러 나갔다. 아이린이 차를 운전하자 매니저는 "저는 운전을 잘 못해서. 대부분 매니저들이 로드 매니저인데. 저는 그 외에 다양한 업무를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그래서 다른 매니저랑 다르다고 이야기 한 거구나"라고 말했다.
돈가스를 먹던 아이린은 "운동 잡아났다. 리듬체조. 힐링이 되더라"고 이야기했고 두 사람은 손연재가 운영하는 학원을 찾았다. 두 사람은 손연재와 스트레칭을 한 뒤 리본을 이용해 운동을 했다. 아이린은 "나 기억 나, 안 까먹었다. 10번 하면 다 기억할 수 있을 거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손연재는 "기본 동작만 하면 안무도 할 수 있다"며 직접 안무를 선보였다. 이후 두 사람은 손연재의 지도를 받으며 차근차근 동작을 익혔다.매니저는 "이게 너무 어렵더라. 리본만 흔들면 되는 줄 알았는데 진짜 운동이더라"고 이야기했다.
운동을 마친 뒤 저녁 스케줄에 나섰다. 매니저는 "명품 브랜드 패션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아이린은 메이크업을 받고 멋지게 스타일을 꾸몄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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