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데프콘, "개인적으로 홍현희 같은 스타일 좋아해"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1.07.11 05: 35

데프콘이 이상형을 고백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데프콘이 이상형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SNS 팔로워 210만 명을 둔 모델 아이린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아이린은 "패리스 힐튼과 친구라는 말에 그렇다. 요즘은 코로나로 좋아요만 눌러주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아이린은 "제가 할말이 있다. 병재 씨한테 f/w 제안을 했는데 디엠을 씹혔다"고 폭로했다. 이에 놀란 유병재는 "디엠이 너무 많이 와서.."라며 미안해했다.
전현무는 데프콘에게 "공개구혼을 그렇게 하고 다닌다고?"라고 궁금해했고 데프콘은 "제가 늘 신년에 운세를 보는데.. 후배가 저한테 고백을 한다고 하더라..기대하고 있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린, 송은이, 이영자, 홍현희 네 명중에 이상형은?"라고 물었고 말이 끝나기도 전에 데프콘은 "개인적으로 홍현희 씨 스타일 좋아한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양세형은 "지금 아이린 씨를 이긴거다"라고 말했고 홍현희는 "와우"라며 기뻐했다. 
한편, 양세형은 송은이에게 "패션쇼에 초대받은 적은 없지만 패션쇼에 서 본 경험이 있다고?"라고 폭로했다.  이에 송은이는 "2009년인가. 서울 패션 위크다. 무한걸스 멤버들과 함께 섰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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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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