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박지연 "죽기 전 리마인드 웨딩할 수 있다면…결혼식 추억" [★SHOT!]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7.11 07: 28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가 웨딩사진을 보며 결혼식을 추억했다.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씨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하며 “결혼식 사진 물어보신 질문에 옛날 사진 찾아보는데 추억돋았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본식에서 미니드레스 입었던(뒤에는 길게 가렸어요)저 기억하시는 분들 계시나요? 저때 완전 '무모한 도전’이었는데 다들 본식은 아니여도 웨딩사진 촬영 때 미니드레스 많이 입으셨죠?”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죽기 전 리마인드 웨딩을 할 수 있다면 꼭 다시 한 번 입어보고싶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박지연씨는 “다들 코로나 격상으로 답답하고 힘드시죠? 조금만 우리 파이팅 해요”라고 마무리 했다.
한편 이수근은 2008년 12살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해 슬하에 2남을 키우고 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이수근 아내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