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AM 겸 배우 정진운이 사진을 통해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진운은 1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하며 "우리 형들 사랑해요"라고 짤막한 멘트를 달았다.
이날 그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정진운, 조권, 이창민, 임슬옹 순서로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 사람은 지난 7일 열린 새 영화 '나만 보이니'(감독 임용재)의 가족시사회를 찾아 막내 진운을 응원했다.
'나만 보이니'는 로맨스 영화 촬영장에 나타난 귀신과 어떻게든 영화를 완성하려는 감독의 눈물겨운 사투를 그린다. 정진운은 한 편의 영화를 완성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신인감독 장근을 소화했다.
진운과 함께 걸그룹 라붐 솔빈이 PD 민정 역을 맡아 이 영화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다. 7월 21일 극장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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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진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