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길♥' 서유리, 남편이 산 '전설의 악기' 5만원에 중고로 판매하나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7.11 09: 32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남편 최병길 PD가 사온 새 건반 악기를 중고 장터에 내놓을 생각을 하는 모양이다.
서유리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이 또 중고라는데요. 중고 거래로 5만원이면 팔리겠죠?”라는 글을 올렸다.
서유리가 올린 사진에는 남편 최병길 PD가 ‘중고’라면서 구매해 온 건반 악기 모습이 담겼다. 서유리는 남편이 ‘중고’라고 했기에 “5만원이면 팔리겠죠?”라며 은근히 다시 판매할 생각을 드러냈다.

서유리 인스타그램

서유리의 게시글에 팬들이 앞다투어 구매 의사를 희망했다. 이 가운데 일부 팬들은 “사진으로만 보면 최소 300만 원은 받을 듯”, “정말 유명한 악기”라고 귀띔했다.
한편, 서유리는 2019년 8월 최병길 PD와 결혼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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