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3살 딸 어부바 "♥︎오상진 많이 서운해하는 티가 나"[★SHOT!]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7.11 10: 44

전 MBC 아나운서 김소영이 육아 일기를 썼다. 
김소영은 지난 1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업데이트 하며 “지난 주말 재미로 어부바를 했을 뿐인데 갑자기 일시적인 엄마병에 걸린 아기. 엄마만 보면 '어부바하고 놀자'고 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그녀가 공개한 사진에는 아이를 업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김소영은 “아빠는 말은 ‘이제야 살겠네’ 하면서 살짝, 아니 좀 많이 서운해 하는 티가 난다.(다시 돌아갈거야 돌려보낼 거야 걱정마.)”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김소영은 "신김치 효과로 갑자기 키와 몸무게가 훌쩍 자라버렸다. 갑자기 통통해짐.(웃음) 기적의 신김치”라고 언급하며 “신체노트 적으며 감동의 눈물.(밥 안 먹는데 몸무게 95%, 저희집 미스터리)”라고 육아 스토리를 전했다. 
한편 김소영과 오상진은 2017년 결혼해 2년 후인 2019년 9월 첫 딸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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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소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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