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신을 대표하는 감성 발라더 윤언니가 '연애의 참견' 2021 OST 열두 번째 가창자로 나선다.
잠시 공백기를 가졌던 윤언니는 오늘(11일) '연애의 참견' 2021 OST '그럴 땐'을 발매, 다시 자신의 목소리를 대중에게 알리기 위한 시작을 알렸다.
신곡 '그럴 땐'은 짝사랑하는 대상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와 간결한 리듬 그리고 감동적인 멜로디가 담겨있는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힘이 필요할 때면 제일 먼저 찾아주길 바라는 한 인물의 모습을 따뜻하게 담아낸 곡의 분위기와 이를 극대화 시키는 포근하고 달달한 윤언니의 보컬이 돋보인다.
특히 "고민이 있다면 얘기해 니 곁에서 다 들어줄게 언제나 나 너에게 힘이 되어줄게", "힘들 땐 내 어깨에 기대 너에게 나는 그런 사람이고 싶어 너 내게 와줄래" 등 짝사랑하는 대상이 힘들고 지친 모습을 보일 때면 힘이 되어주고 싶은 마음을 녹여낸 누구나 한 번쯤 겪어 봤을 솔직담백한 가사가 리스너들에게 공감을 선사한다.
또한 이번 신곡 '그럴 땐'은 그동안 수많은 드라마의 OST를 만들어 온 작곡가 필승불패와 육상희가 의기투합한 곡으로 명품 보컬리스트 '윤언니'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만나 완성도 높은 곡으로 탄생했다.
아울러 기존 활동명이었던 '윤'에서 '윤언니'로 개명해 대중에게 친근한 매력으로 다가가는 것은 물론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한층 더 짙어진 자신의 음악 색깔을 앞으로 지속해서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윤언니가 참여한 '연애의 참견' 2021 열두 번째 OST '그럴 땐'은 오늘(11일)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뮤직, 벅스, 네이버 바이브 등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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