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두 아들과 '내가 키운다' 첫방 소감 "저희 가족 아껴주셔서 고맙습니다"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1.07.11 11: 03

방송인 김나영이 아이들과 함께 '내가 키운다'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김나영은 10일 SNS에 두 아들 신우, 이준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내가 키운다'에 출연한 김나영이 첫 방송을 기념해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한 것이다. 
사진 속 김나영은 아이들 사이에서 흰색 슈트를 입고 환하게 웃으며 세련미를 뽐냈다. 반면 신우와 이준은 청바지에 슈트 재킷으로 멋스럽게 차려입은 것과 달리 얼굴을 찡그러트리는가 하면, 엄마에게 늘어지듯 기대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김나영은 "첫 방송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너무 재미있게 나온 포스터 B컷 공유해요. 저 왜 저렇게 인자하고 느끼하게 웃고 있나요?"라며 "저희 가족 아껴주셔서 고맙습니다. #jtbc #용감한솔로육아 #내가키운다"라고 덧붙였다. 
김나영은 현재 신우, 이준 두 형제를 홀로 키우고 있다. 그는 최근 아이들과 함꼐 출연하는 예능 '내가 키운다'를 통해 싱글맘의 육아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내가 키운다'는 다양한 이유로 혼자 아이를 키우게 된 이들이 모임을 결성해 각종 육아 팁과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김나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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