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 사전예약 2000만 돌파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1.07.11 10: 38

 펍지 스튜디오의 모바일 신작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에 대한 관심이 예사롭지 않다. 구글 플레이 사전예약 2000만을 돌파하면서 남다른 기대감을 입증했다.
9일 크래프톤의 펍지 스튜디오는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의 구글 플레이 사전예약자 수가 200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는 ‘배틀그라운드’의 오리지널 배틀로얄 경험을 계승 및 심화한 모바일 신작이다. ‘배틀그라운드’만의 정교하고 현실감 있는 건플레이는 물론, 펍지 스튜디오의 기술력과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최첨단 렌더링 기술을 적용해 모바일의 한계를 뛰어넘는 수준의 그래픽을 구현했다.
이번 사전예약 2000만 돌파는 지난 6월, 미국 알파테스트의 성공적인 진행으로 전 세계 1700만 명의 예약자를 유치한 데 이어 한 달 만에 이룬 성과다.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는 지난 2월 25일 구글 플레이 단일 마켓에서 중국, 인도, 베트남을 제외한 전 세계 모든 지역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시행했다.

펍지 스튜디오 제공.

펍지 스튜디오는 전 세계 게임 커뮤니티의 뜨거운 호응과 기대에 힘입어 신규 런칭 티저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을 통해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와 주요 특징을 다양하게 엿볼 수 있다. 영상 풀 버전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의 애플 앱스토어 사전예약은 오는 8월 중 개시하고, 연내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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