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이자 오뚜기 그룹 3세인 함연지가 디즈니 공주로 깜짝 변신한 근황을 전했다.
11일인 오늘, 함연지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많은 분들이 디즈니 노래 요청 많이 주셨는데요아마존에 안나 옷을 띡 파는 거예요!!! 입고 "For the First Time in Forever" 불러봤어요"란 멘트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함연지는 마치 동화 속에서 빠져나온 듯한 공주 비주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전세계에서 사랑받은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OST를 똑같이 따라부르며 캐릭터 안나로 변신해 팬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이에 팬들은 "와 진짜 비주얼도 목소리도 판박이", "이거 안나버전 함연지씨가 노래 부르면 딱일 듯", "뭐야 재벌인데 노래도 잘하는 실력파"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함연지는 식품회사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로, 2017년 동갑내기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현재 뮤지컬 배우 활동 외에도 개인 유튜브 채널 '햄연지 YONJIHAM'를 운영하고 있으며, 구독자 43만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ssu0818@osen.co.kr
[사진] '함연지SNS'
